(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ITZY(있지)의 'LOCO'가 '인기가요' 10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디핵(D-Hack), PATEKO(파테코)의 'OHAYO MY NIGH', ITZY(있지)의 'LOCO', aespa의 'Next Level'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있지의 'LOCO'가 1위를 차지했다.
있지 예지는 "오늘 유나가 스페셜 MC로 함께한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해서 의미가 남다르다. 멀리서도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믿지(팬덤명)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데 특별한 선물 주셔서 고맙다. 있지라는 팀과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있지의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 타이틀곡 'LOCO'는 Z세대의 화법으로 표현한 강렬한 감정의 이끌림을 표현한 곡이다.
이날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엔플라잉은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의 타이틀곡 'Sober'로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골든차일드는 정규 2집 리패키지 '따라(DDARA)'로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우즈(조승연)는 세 번째 미니 앨범 'ONLY LOVERS LEFT (온리 러버스 레프트)'로 물오른 비주얼과 독보적 음색을 뽐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골든차일드, 노라조, NIK, 블리처스, 싸이퍼, 에이비식스, 에이티즈, 엔플라잉, 있지, 조유리, 핫이슈, 키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