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7 22:30 / 기사수정 2011.02.07 22:32
7일 방송된 SBS <연예특급>에서는 자수성가에 성공한 연예인들을 소개하며 그 중 하나의 사례로 장윤정을 꼽았다. 그녀는 신용불량자로 생활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20대 초반 부모님의 빚을 떠안게 되어 생활고에 시달려 3년간 냉방에서 지냈다고 전했다. 난방이 되지 않아 헤어 드라이기로 이불 안을 데워야 겨우 잠에 들었다고 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윤정은 트로트 가수로 성공을 거뒀고 그 후에는 빚을 모두 청산하고 부모님께 집까지 선물할 정도로 '자수성가형 연예인'의 대표적인 인물이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북동 마님이 신용불량자라니", "정말 놀랍다", "장윤정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걸 보여준다", "좋아하는 걸 넘어서 존경스럽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장윤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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