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가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황보는 5일 인스타그램에 "누군가 물어야 내 나이 실감하는 요즘"이라며 글을 올렸다.
황보는 "안 된다 하지 말고 하고픈 거 하면서 겁 먹지 말고, 그러나 무작정 일만 벌리지 않으며 그 컨트롤 또한 본인 몫"이라고 적었다.
이어 "나 혼자 잘 살자 아닌 내 사람들 다 행복하며 내 사람이 아닌 그들도 잘 되길 바라는 것까진 않다만 그들 또한 행복은 하길 바라며 그래도 내 돈 떼먹은 놈들과 앞뒤 안 맞는 두얼굴들과 가식적인 것들은 사필귀정일 것이며…피눈물 흘리기를…"이라며 경고했다.
다음은 황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if not now when “
age doesn’t matter
unless you are red wine
지금 아니면 언제
와인도 아닌데 나이가 무슨 상관
…늘 버릇처럼 하던 말들이
이제 그 말에 따라 행동도 버릇 처럼 되는걸
느끼는 요즘 …
누군가 물어야 내 나이 실감하는 요즘
안된다하지말고 하고픈거 하면서 겁먹지말고, 그러나 무작정 일만 벌리지 않으며 그 컨트롤 또한 본인몫
나혼자 잘살자 아닌 내사람들 다 행복하며
내사람이 아닌 그들도 잘되길 바라는것까진 않다만 그들 또한 행복은 하길 바라며
그래도 내 돈 때먹은 놈들과 앞뒤안맞는 두얼굴들과 가식적인 것들은 사필귀정 일것이며 …피눈물 흘리기를…
but act your age
모두를 위해 기도할게요 ^^
사진= 황보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