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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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16kg 감량 후 똑단발로 '시크美'…패션 콘텐츠 도전 (홍쓴TV)[종합]

기사입력 2021.10.07 06:00 / 기사수정 2021.10.07 04:1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홍현희가 패션 콘텐츠에 도전한다.

6일 홍현희 제이쓴의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혀니의 패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똑단발 머리를 하고 블랙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미를 뽐내며 등장했다. 홍현희는 "원래 패션에 좀 관심이 있다. 유튜브나 포털에 '홍현희 패션'을 검색했더니 어떤 매거진에서 그동안 제가 입었던 옷을 올렸더라. (패션이) 많이 부각이 안된 것 같아서 진심이 드러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저의 뮤즈가 있다. 요즘 지디병, 츄병, 아이유병이 있는데 저는 XXX병이 걸렸다. 그 사람의 겉모습이 아니라 정신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내 뮤즈가 누구인지 여러분이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홍현희는 "이 콘텐츠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어 나타난 지인에게 홍현희는 "나한테 패션 궁금했던 거 없냐. 옷을 너무 잘 입는다든지"라고 물었다. 지인은 "언니가 살이 빠지면서 박시한 스타일에서 다른 스타일로 바뀌지 않았냐. 크롭 같은 옷을 소화하는 팁이 궁금하다. 언니가 이번에 노이로제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했더라"라고 전했다.

홍현희는 "결국에 내 평상복은 아닌 거네?"라며 씁쓸해했다.

홍현희는 "여기 근처에 스타일리스트 작업실이 있다. 패션에 대한 진심이나 철학을 웃음기 빼고, 옷에 정말 관심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선보일 패션 콘텐츠를 짤막하게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트하시고 자신감 뿜뿜", "단발 너무 잘 어울리세요", "완전 모델 포스 작렬" 등의 반응을 남기며 환호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최근 2세 준비를 위해 70kg에서 54kg로 몸무게를 16kg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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