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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6일 롤링스톤코리아 는 지난 5일 첫 피지컬 앨범인 ‘Savage(새비지)’로 본격 컴백 한 에스파 의 인터뷰를 롤링스톤코리아 사이트 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5일 오전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Savage’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avage’를 비롯해 ‘aenergy(아이너지)’, ‘I’ll Make You Cry(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 ‘YEPPI YEPPI(예삐예삐)’, ‘ICONIC(아이코닉)’, ‘자각몽’까지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었다.
카리나는 “Savage 앨범에 6곡을 담았다. ‘강렬한 곡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소화할 수 있구나’하는 칭찬을 듣고 싶다”라며 “역시 에스파란 말을 들으면 기분 좋을 것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뷔곡 ‘Black Mamba(블랙 맘바)’와 ‘Next Level(넥스트 레벨)’에 이어 ‘Savage’를 통해 에스파 만의 메타버스 세계관 서사를 담은 곡이다.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가 조력자 ‘naevus(나이비스)’의 도움으로 광야로 나아가 ‘Black Mamba’와 맞서는 스토리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화제가 되었던 Black Mamba와 Next Level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반응에 닝닝은 “블랙맘바와 맞서 싸우는 우리의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기 때문에 안무에도 좀 더 여유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지난 11월 데뷔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피지컬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401,088장(4일 기준)을 넘어 ‘슈퍼 루키’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에스파는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는 건 데뷔 후 처음인데 많은 분이 기대해 주고 기다려줬는데 보여드릴 수 있어 저희도 긴장되고 설렌다"라며 "앨범 작업은 신나고 즐기는 마음으로 임했다.
앨범 작업을 하면서 이수만 선생님이 추임새나 발음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디렉팅을 봐줘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해 더 열심히 했다"라고 비하인드도 전했다.
한편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Savage’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곡 ‘Savage’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오늘 오후 8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SYNK DIVE: aespa Savage SHOWCASE’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Savage’ 퍼포먼스 스테이지 영상을 최초 공개, 전 세계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에스파의 자세한 인터뷰는 롤링스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에스파, SM어뮤즈먼트, 롤링스톤코리아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