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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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사태 이후, 첫 공식입장…"5명 함께 할 것"

기사입력 2011.02.06 22:20 / 기사수정 2011.02.06 22:2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소속사와 전속계약해지 분쟁으로 해체 위기까지 겪었던 걸그룹 카라가공식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지난 3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도 5명으로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2월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MC 신현준 이시영)에서 카라 리더인 규리가 "카라를 많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5명이 열심히 해 나가겠다"며 "많은 사랑 감사하고 앞으로도 카라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카라사태 이후 카라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결방 위기에 있었던 일본 드라마도 촬영도 겨우 수습돼 앞으로는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카라는 당분간 일본에 머물 예정이며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임시 타협했다.

[사진=카라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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