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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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동방신기 위약금 1300억 원 이상" 분석

기사입력 2011.02.07 07:36 / 기사수정 2011.02.07 07: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언론이 동방신기를 탈퇴한 JYJ 멤버들의 계약 위반시 위약금이 100억 엔 (약 1300억 원)이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의 엔터테인먼트 뉴스사이트 '자크자크'는 최근 한일 양국의 연예매니지먼트를 잘 아는 프로덕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동방신기는 일본 활동 당시 1인당 수익의 0.4~1%를 받았고, 음반 판매량이 5만 장 미안일 경우 노개런티 조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또 계약위반시 소속사가 투자한 금액의 3배. 나머지 계약기간인 6년간 전망되는 이익의 2배를 더해 배상한다는 것으로 이 위약금을 추정하면 100억 엔을 상회할 것이라고도 보도했다.

이러한 계약 사항에 '충격적'이라는 표현을 썼던 '자크자크'는 그러나 "장기 계약을 맺고 거액을 투자해 차분히 신인을 기르는 스타일이 한류다. 일본인에게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 실력으로 지금 아시아를 석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JYJ ⓒ S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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