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채림의 아들 민우가 ‘내가 키운다’의 지구 지킴이로 거듭났다.
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는 지난 주 방송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채림X민우 모자의 일상과 조금 더 특별한 채림표 놀이 교육법이 공개된다.
지구가 최대 관심사라는 아들 민우를 위해 평소 재활용품을 이용해 장난감을 만들어준다는 채림. 채림은 패트 병을 활용한 비행기 만들기 기술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내가 키운다’ 공식 칼각 엄마인 조윤희를 넘어서는 칼각 스킬을 선보이자 이를 곰곰이 지켜보던 조윤희는 “본받을 점이 너무 많다. 저는 부족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육아의 여왕 채림은 민우와 함께 산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채림은 민우가 집게를 어느 정도 다룰 수 있었던 시절부터 종종 동네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지키는 운동을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능숙하게 집게를 활용해 쓰레기를 줍는 민우의 모습에 엄마 출연자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주 ‘내가 키운다’ 공식 영재로 등극한 민우는 이번 주에도 매력을 발산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목욕 중 본인의 속옷을 직접 빠는 것은 물론, 스페인어로 된 영상을 시청하는 언어 천재의 면모, 그리고 탄산수 먹방부터 배고픔을 참지 못해 생고기를 먹으려고 하는 못 말리는 식성까지! 민우의 다양한 매력이 한번 더 공개될 예정이다.
육아의 여왕 채림과 지구를 사랑하는 민우의 일상은 6일 오후 9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