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TBS 'DJ Show! 9595'에 출연했다.
5일 방송에서 배슬기는 DJ아스터가 선곡한 음악에 맞춰 추억의 복고댄스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서 배슬기는 청취자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튜버 심리섭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라면서 "유일한 단점은 결혼 후 12kg 쪘다는 것뿐이다"라고 답하며 남편과 남다른 애정도 과시했다.
한편, TBS 'DJ show! 9595'에는 청취율 조사기간을 맞아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6일(수)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김희철’이 놀러와 Re.f 출신의 DJ레프(이성욱)와 함께 90년대 음악의 향수를 전한다. 이어 8일(금)에는 최근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신곡 '낮은 소리'를 발매하며 가수 '김장훈'이 출연한다.
혼성그룹 무가당출신 MC 프라임이 진행하는 'DJ Show! 9595'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 DJ들이 직접 디제잉 장비로 음악을 전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은 DJ춘자, 화요일은 DJ아스터, 수요일은 DJ레프(이성욱), 목요일은 DJ 하세가와 요헤이, 금요일은 DJ빡구 (개그맨 윤성호)가 요일별 디제이를 맡는다.
라디오와 유튜브가 결합된 '라튜브'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는 'DJ Show! 9595'는 평일 낮 12~2시, TBS FM 95.1 채널과 ‘TBS 시민의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취할 수 있다.
사진 = T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