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백신 접종 부작용? "2주 뒤 온몸에 이상반응"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홍자가 백신 1차 접종 후 이상 반응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5일 가수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신 접종 후기를 털어놓았다.

홍자는 "화이자 후기. 1차를 맞고 나서는 멀쩡한 듯했는데 2주 뒤부터 이상반응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려오기 시작했어요.! 장염, 피부, 전신 관절과 근육 이상, (그래서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골골ㅋ) 2주 정도 힘들고 나니 또 동시에 좋아지기 시작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2차 접종한 지는 일주일 정도 지났다며 "주변에는 1차에 안 아프고 증세도 없다가 2차 때 몸살처럼 힘들어하던데 저는 2차에 상대적으로 스무스 하게 지나갔네요"라며 현재 상황을 밝혔다.

홍자는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함께 게재한 사진 속 홍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눈을 감고 잠을 청하고 있다.

홍자는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3연승을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홍자 인스타그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