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아누팜 트리파티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일 아누팜 트리파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상적인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 MILLION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골목길로 보이는 곳에서 '오징어 게임' 속 체육복을 입고 환호하는 아누팜 트리파티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0만명을 돌파한 기쁨이 묻어나는 듯한 게시물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1988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아누팜 트리파티는 인도 출신의 배우로, 2006년부터 인도에서 연기를 시작해 2010년 인도에서 친구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국가 장학생 제도에 합격해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영화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여러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는데,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 압둘 역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아누팜 트리파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