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세 듀오 '노라조'가 TBS 'DJ Show! 9595'에 출연했다.
오늘(4일 월) 방송에서 노라조는 '사이다'와 신곡 '고민은 배송은 늦출 뿐'까지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취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노라조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에 대해 "비대면 시대에 늘어난 온라인 쇼핑 문화 등 일상에서 착안한 곡이다. 저희는 일상곡이 아닌 곡이 없다."라고 설명했고, MC프라임은 "일상을 이상적으로 만드는 아티스트"라고 찬사를 보냈다.
'서로 얼마나 친하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조빈은 "원흠과 나쁘지도 친하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라고 답했고, 원흠 역시 "우리는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TBS 'DJ show! 9595'에 손님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5일(화)에는 복고댄스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방송인 ‘배슬기’씨가 출연한다. 6일(수)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놀러와 R.ef 출신의 DJ레프(이성욱)과 함께 90년대 음악의 향수를 전할 예정이다. 8일(금)에는 최근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신곡 ‘낮은 소리’를 발매한 가수 ‘김장훈’과 함께한다.
혼성그룹 무가당출신 MC 프라임이 진행하는 'DJ Show! 9595'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 DJ들이 직접 디제잉 장비로 음악을 전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은 DJ춘자, 화요일은 DJ아스터, 수요일은 DJ레프(이성욱), 목요일은 DJ 하세가와 요헤이, 금요일은 DJ빡구(개그맨 윤성호)가 요일별 디제이를 맡는다.
'DJ Show! 9595'는 평일 낮 12~2시 TBS FM 95.1 채널과 유튜브 ‘TBS시민의 방송’을 통해 시청취할 수 있다.
사진 = T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