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인간 실격'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 실격' 10회는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1.9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된 9회의 자체 최저 시청률 1.168%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4.2%대로 출발했던 '인간 실격'은 현재 1~2%의 부진한 성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간실격'은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가 그리는 치유와 공감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JT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