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윤승재 기자) 두산 베어스가 KBO리그 두 번째로 6만7천루타 대업적을 달성했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회 강승호의 안타로 6만7천루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해당 기록에 21루타를 남겨두고 있던 두산은 이날 초반부터 삼성 마운드를 맹폭하며 기록을 빠르게 달성했다.
이날 두산은 1회 안타 3개 4루타, 2회 안타 2개 2루타, 3회 안타 1개 2루타, 4회 안타 3개 4루타, 6회 안타 1개 2루타, 7회 안타 3개(홈런 1개) 7루타를 기록하면서 21루타를 기록,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해당 기록은 KBO리그 2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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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