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재석과 미주가 ‘新악뮤 남매’의 탄생을 예고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꾸민 AKMU(악뮤)의 ‘낙하’ 무대가 깜짝 공개된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놀면 뭐하니?’의 멤버십을 통해 ‘놀면 뭐하니?+’의 멤버로 주말 저녁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웃참 챌린지’를 방불케 하는 깜짝 ‘낙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이 ‘악뮤’의 찬혁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유재석은 헤어스타일, 선글라스, 셔츠는 물론 포즈와 표정까지 찬혁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수현처럼 흔들림 없이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선보이는 미주의 모습도 포착돼 유재석과 미주의 새로운 ‘악뮤 남매’의 탄생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이들보다 더 강렬한 비주얼을 뽐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신봉선은 피처링을, 정준하는 키보드를, 하하는 기타를 맡은 가운데, 하하는 신봉선을 향해 “보험왕 아이유!” 외쳤고, 유재석은 하하를 향해 “옥정 여사님!”이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이 노래를 시작하자 하하는 “재수 없어! 멋있는 줄 아나 봐”라고 핀잔을 주는가 하면 유재석과 신봉선은 서로 화음을 맞추던 중 ‘웃참(웃음 참기)’에 실패, 서로 빵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정준하는 ‘아! 새우’로 흥을 터트리다 벨트가 터지며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놀면 뭐하니?+’는 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