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초대장을 다시 받고 분노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9월 30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게임에 다시 참가하시겠습니까?' 성기훈, 아니 이정재 배우에게 날아온 초대장? 정재 배우의 선택은?"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정재는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오징어 게임' 초대장을 받고 있다. '게임에 다시 참가하겠습니까?'라는 말에 리얼한 표정으로 경악하는 이정재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실직, 이혼, 도박, 사채까지 전전하며 벼랑 끝에 몰린 기훈 역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극찬을 받는 중이다. '오징어 게임'은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이후 전세계 82개국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