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강혜원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노제와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을 가졌다.
강혜원은 지난 9월 30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스우파'의 노제와 문자 메시지를 통한 비밀스런 소개팅을 했다.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채팅방에서 5분간 대화한 후 상대방이 누군지를 알아내야 했던 것.
두 사람은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문구와 사진 등에 나타나는 실마리들을 바탕으로 추리를 이어갔다. 진실과 거짓 그리고 '취향 저격' 멘트들이 오가며 영상 내내 웃음이 넘쳤다.
특히 강혜원은 '스우파'에서 노제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혀 노제의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게 만들었다. 노제는 이에 대해 "노제가 진국이더라"고 답해 장난기를 한껏 방출했다.
두 사람은 정체를 공개한 후에 부끄러움을 뒤로 하고서 인스타그램에서 DM을 주고받았던 일화 등을 풀어냈다.
한편, 강혜원은 올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인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사진 = 강혜원 유튜브 캡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