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윤하가 뜻 깊은 '뮤콘' 10주년에 참여한다.
윤하는 30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이하 '뮤콘 2021')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뮤콘 2021'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비즈니스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K팝의 10년과 미래'를 주제로 '뮤콘'의 새로운 지향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 '뮤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위상과 음악적 다양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윤하는 지난 2012년 첫 개최된 '뮤콘'의 서막을 함께 했던 아티스트로 이번 '뮤콘 2021'에 참여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윤하는 30일 오후 펼쳐지는 10주년 축하공연 'MU:CON X The Celebration'에서 마음을 울리는 보컬로 글로벌 무대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한편, 독보적인 여성 솔로 가수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윤하는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발라드, 록, R&B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매 무대마다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윤하가 출연하는 '뮤콘 2021'은 30일 오후 7시 SBS MTV, SBS FiL, MTV ASIA 및 유튜브 채널 KOCCA MUSIC, The K-PO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