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dingo)가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딩고는 지난 27일 새 로고를 선보이며 "익숙해진 브랜드에 새로움과 리프레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리브랜딩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딩고의 새 로고는 '늘 기다려지는 콘텐츠, 늘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딩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색다른 로고 형태에서 오는 재미와 사운드로 대중의 주목도를 높이고 딩고의 새 시작을 알린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 '잇츠 타임 투 딩고(It’s time to dingo)'라는 슬로건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딩고의 콘텐츠와 다양한 사업이 많은 사람의 일상에 녹아들어 고유명사가 되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했다.
딩고는 지난 2015년 10월 런칭 후 국내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딩고는 딩고 뮤직, 딩고 프리스타일, 딩고 트래블, 딩고 푸드 등 10여 개 이상의 채널을 보유 중이며, 각 채널의 구독자와 조회 수가 빠르게 늘면서 독보적인 콘텐츠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들려주는 '킬링 보이스'는 딩고의 대표적인 콘텐츠다. 아이유, 성시경, 마마무, 이하이, 하이라이트, 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중이다.
사진 = 딩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