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이은상이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Let’s Lemonade’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은상은 지난 26일 K-POP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어메이저를 통해 메타버스형 온라인 팬미팅 ‘Let’s Lemonade’를 진행했다.
레몬 모양 머리띠를 장착한 귀여운 아바타가 메타버스 콘서트장을 가득 채울 무렵 등장한 이은상은 싱그럽고 순수한 에너지를 담아낸 두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Lemonade'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지친 일상 속 생기를 불어넣겠다는 의미를 가진 이번 공연에서 이은상은 가장 아바타를 잘 꾸민 유저를 직접 발표하고, 어메이저에서 2주간 열렸던 ‘Lemonade’ 챌린지 참여자 영상을 시청자와 함께 보며 리액션하는 등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이은상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관련된 OX퀴즈를 푸는 ‘나를 맞혀봐’ 코너를 통해 팬들은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높은 점수를 달성한 상위 5인과 럭키넘버를 통해 행운의 주인공이된 1명의 팬들에게는 영상통화 기회가 주어져 총 6명의 글로벌 팬들은 이은상과 짧지만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어 이은상은 따뜻하고 포근한 위로를 건네는 자작곡 ‘Stay In Here’를 열창 후 팬들이 직접 보내온 사연을 읽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토크를 이어나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끝으로 이은상은 “힘든 시국임에도 이렇게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고, 새로운 포맷의 이벤트라 더욱 재밌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이번 팬미팅을 함께 해준 글로벌 팬들을 향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은상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뿐만 아니라 KT Seezn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 주연으로 확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내년 상반기 런칭 예정인 브랜뉴뮤직의 차기 보이그룹의 주축 멤버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어메이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