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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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 2PM 준케이 "SF9은 차세대 짐승돌" 극찬

기사입력 2021.09.28 13:0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2PM 준케이(JUN. K)가 SF9 영빈-인성-유태양을 향해 “차세대 짐승돌”이라며 양손 ‘엄지척’으로 애정을 표현한다.

영빈-인성-유태양은 29일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 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 고정 멤버인 선배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한다.

이날 SF9 3인은 ‘아돌라스쿨’의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기숙사를 방문한 뒤, 총 동아리 회장인 준케이, 이기광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넨다. 이에 이기광은 “홍보 안 해도 될 만큼 SF9 동아리 인기가 어마어마한데, 찾아와 줘서 고맙다”라고, 준케이는 “오늘 SF9의 능력치를 보고 여기 함께 한 모든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서 연합 동아리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힌다.

뒤이어 준케이는 “기숙사 첫 방문이니 만큼 맛있는 배달 음식을 대접하겠다”라고 최애 음식을 묻는다. 인성은 그 자리에서 “신선로 가능하시냐?”라고, 영빈은 “그럼 전 해신탕!”, 유태양은 “소고기를 좋아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음식 주문 후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기숙사 입소 환영회’의 전통인 ‘자기자랑’ 시간에 들어간다. 여기서 영빈은 “사실 제가 고등학생 때 2PM 선배님들, 하이라이트 선배님들 히트곡을 다 커버했었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낸 뒤, 조용히 일어나 최근 완전체 복귀 후 성황리에 활동을 마친 2PM의 ‘해야 해’ 커버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인다. 준케이, 이기광은 돌고래 환호와 함께 기립박수를 보내며 영빈을 극찬한다.

유태양 역시, 2PM의 ‘우리 집’ 댄스 커버에 나선다. 박력 있는 커버 댄스에 준케이는 즉석에서 유태양 옆으로 가서 깜짝 듀오를 결성한다. 무대를 마친 뒤 준케이는 “유태양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섹시함이 있다. 또 특유의 여유가 있는데 이는 단순한 동작 커버 수준이 아니다. 너무 멋있다”라고 양손 ‘엄지척’을 하며 SF9을 차세대 짐승돌로 인정한다. 이외에도 인성의 어휘력을 바탕으로 한 천재적 삼행시 능력, 영빈의 뛰어난 딕션 수준 등이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지는 코너에서는 SF9 멤버들이 ‘헬스 노래방’을 선보인다. 아령이 달린 마이크를 들고 1절 완창을 해야 하는 것. 이에 영빈, 인성, 유태양은 특유의 재치와 예능감을 살려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세 사람의 완벽한 시너지에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 제작진 역시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29일 오후 6시에는 DAY6 유닛인 Day6(Even of Day)의 Young K, 원필, 도운이 출연하며, 오후 9시에는 AB6IX 완전체가 출격해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 생방송을 꾸민다.

사진=U+아이돌Live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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