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 탄생 14400일 기념 기부요정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우 이준기가 9월 18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70,785,160표를 받아 배우 카테고리 제6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이날은 이준기가 태어난 지 14400일째 되는 날이다.

한류스타 이준기 팬들은 ‘최애돌 셀럽’ 이준기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이준기의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투표에 동참해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시켰다. 이준기는 지난 4월 17일, 생일을 맞아 ‘4월의 기적’에 선정되고 기부한 바 있다.

앞서 이준기는 10월 1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백스피릿'의 게스트 라인업에 소개돼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기부요정이 된 이준기는 5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준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3,05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