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3 17:5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화 <마음이2>에 나온 개 '달이'가 인터뷰에 애견 번역기를 사용했던 적이 다시 화제가 되는 등 애견 번역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애견 음성번역기는 애견의 행동과 짖는 소리를 분석해 현재 애견의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즉, 모든 말을 번역하는 것이 아닌 개의 기분과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장치다.
대표적인 애견 번역기인 '바우링걸'은 개의 목걸이에 장착해 울음소리를 송신하는 마이크, 개의 소리를 받아서 분석해 화면에 보여주는 본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위해 제작사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애완견들의 울음소리를 수집해 약 2000여 가지의 상황에 따라 세분화하고, 동물행동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어떤 상황인지 분석했다.
[사진=마음이2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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