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연하 남편과 결혼기념일을 맞아 데이트를 즐겼다.
배윤정은 26일 자신의 SNS에 "하 연하남이랑 사는 거 보통 일 아님"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배윤정은 남편과 함께 집 근처 카페를 찾은 모습. 남편은 팔을 한껏 올린 채 속옷을 드러내고 있었고, 배윤정은 "팬티 팬티. 옷 내려"라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배윤정은 "딴 건 몰라도 생일이랑 결혼기념일은 챙기자"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남편과 주고받은 DM도 공개했다. 남편이 배윤정에게 "오늘 데이트하고 나 네가 너무 좋아졌어"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 이에 배윤정은 "데이트 안 했음 안 좋아했겠네. 고마워"라고 반응했고, 남편은 "데이트 자주하자 이 이야기지 멍충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