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홍지민이 또다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홍지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다이어트 잘 유지하고 계시나요? 전 다시 스멀스멀. 어째요 지겹지만 또다시 시작합니다. 아마도 평생인 거 같죠? 저랑 다시 하실 분 함께 또 해보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건강하게 사는 게 좋으니깐. 100세 시대에 골골 100세 싫잖아요. 그러니깐 우째요. 또 관리 들어가야죠. 이제 2달 후면 50이네요 으악. 오늘도 영양제 한가득 먹고 운동하고 이제 로로자매들과 또 신나게 놀아봅시다요. 이젠 좋다는 건 다하고 좋다는 건 다 챙겨 먹는 나이가 되었네요 근데 아직 철은 안 든 거 같은 이 느낌은 뭐죠?"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쥔 홍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32kg 감량 소식을 알렸을 때보다 약간 통통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홍지민의 다이어트 소식에 절친한 소유진은 "홧팅 언니"라는 댓글로 응원을 전했다.
한편 홍지민은 사업가 도성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최근 32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은 바 있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