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민혜연이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유했다.
민혜연은 개인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을 통해 지난 23일 "다이어트 중에도 간식은 포기 못해"라는 제목의 다이어트 간식 추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민혜연은 "다이어트할 때 정말 포기하기 힘든 것 간식이다. 먹고 싶은 간식을 참자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당이 떨어지면 입이 터져버리곤 하죠. 그래서 다이어트하는 분들을 위한 저칼로리 간식들도 많이 나왔더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민혜연은 베이글칩을 소개하며 "베이글은 탄수화물 덩어리라고 생각하는데 단백질 함유량이 나쁘지 않다"며 "실제로 점심을 다른 데서 먹기 그럴 때 베이글칩과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대신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두 번째 추천 간식으로 고구마칩을 소개한 민혜연은 "고구마 자체는 당 지수가 낮은 편에 속해서 좋은 탄수화물이라 보이기는 하지만 말리고 튀긴 경우에는 당 지수가 올라갈 수 있다. 다 드시지 말고 반이나 3분의 1 정도만 드시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는 카카오칩 맛을 본 민혜연은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카카오닙스를 드실 때가 있다. 카카오닙스는 단맛이 거의 없고 쌉쌀한 맛이 강하다. 카카오칩은 단맛이 강하고 식감도 나쁘지 않고 생각보다 맛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닭가슴살 육포를 소개한 민혜연은 "지방의 함량을 낮춰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뭐 좀 씹고 뜯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그럴 경우 좋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민혜연은 곤약젤리, 단백쿠키, 요거트 유산균바, 푸드바 등을 소개했다. 끝으로 민혜연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간식들을 리뷰했다.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간식들이 많으니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사진=의사혜연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