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승아가 반려견 밤비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23일 오후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들. 오늘 밤비의 1차 항암사이클이 무사히 끝났다. 기특하고 고마워 우리애기. 다음주부터 다시 힘내자! 너무 사랑해. 우리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승아의 반려견 밤비와 함께 남편 김무열의 모습이 담겼다. 1차 항암 치료를 무사히 마친 밤비의 늠름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많은 이들의 미소를 안긴다.
앞서 김무열은 '보이스'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가족 중에 반려견이 많이 아파서 양양에 거의 가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나면 주로 병 간호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윤승아는 2015년 1살 연상의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운영 중이다.
사진= 윤승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