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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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박선영, 럭셔리 팜므파탈 파격 변신

기사입력 2011.02.01 19: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박선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극본 박성진ㆍ이수현, 연출 권계홍, 제작 뉴데이픽쳐스)에서 눈부신 외모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선영이 <강력반>에서 연기하는 '허은영'은 국회의원이 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재단경영자로 복귀해 그 어떤 변덕과 눈물 연기도 서슴없이 해내고야 마는 카멜레온 같은 인물로 '박세혁'(송일국 분)과 '정일도'(김승우 분) 사이에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혼 후 9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박선영은 최근 삼성동에서 진행된 <강력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극중 막강한 부와 지위를 갖고 있는 '허은영'의 럭셔리함이 그대로 녹아들도록 럭셔리한 블랙 미니 드레스 스타일로 '허은영'의 시크한 매력을 100% 이상 표현했다고.



박선영은 "'허은영'은 겉으로는 굉장히 강하고 도도한 성공한 여성으로 그려지지만, 내면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캐릭터 자체에도 매우 큰 매력을 느꼈고 함께하게 되는 배우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커서 작품을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강력반>은 대한민국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촉즉발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본격 수사드라마로 오는 3월 7일 '드림하이'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박선영 ⓒ 와이트리 미디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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