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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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자기야] 이유진, 남편이 시댁에서 “너! 가식 떨지 마!” 망언

기사입력 2011.02.04 16:33 / 기사수정 2011.02.04 16: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매주 기혼과 미혼을 아우르며 솔직 담백한 토크로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설 특집 자기야 신참 VS 고참>으로 이름을 바꾸어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결혼 10년차 이상의 고참부부와 결혼 10년차 이하의 신참부부로 나뉘어 토크는 물론 게임까지 실력을 겨루며 유쾌한 대결을 벌인다.

신참부부들과 고참 부부들은 서로가 뽑은 명절에 가장 얄미운 사람 1위를 맞히던 도중 자신들이 겪은 명절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속 시원한 토크를 벌였다.

결혼 4개월 차 이유진은 결혼 전, 시댁에 갔다가 남편 김완주 때문에 곤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명절을 맞아 예비시댁을 방문한 이유진은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고 이 같은 이유진의 낯선(?)모습을 본 김완주는 시부모님도 다 계신 자리에서 이유진에게 “야~네가 설거지도 하냐?! 가식 떨지 마!”라며 망신을 줬다고.

이 이야기를 들은 염경환은 “사실 그건 김완주가 이유진의 도와준 것이다”라며 지원사격에 나섰으나 이미 뿔난 아내들의 원성은 피할 수 없었다는 후문.

명절 연휴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로 그 어느 때 보다 큰 공감을 자아내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설 특집 자기야 신참 VS 고참은 2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 10분에 75분 편성으로 방송된다.

[사진=이유진, 김완주 ⓒ SBS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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