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국내외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정호연은 최근 공개된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을 맡아 활약했다.
정호연의 강렬한 연기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만들어냈고, 방영 전 40만 팔로워 수준이었던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은 계속해서 팔로워가 늘어 22일 현재 무려 12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국내보단 해외 팬덤의 증가를 급격하게 나타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에서 '오징어 게임' 방영 이후 탁월한 성적을 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진행된 '오징어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정호연은 "뉴욕에서 모델로서 패션위크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금 회사에서 오디션 영상을 찍어보내달라고 연락을 줬다. 거의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본만 봤던 기억이 있다. 그걸 보냈는데 감독님이 실물을 보고 싶다고 연락을 줘서 바로 한국으로 왔다"고 '오징어 게임' 합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호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여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정호연은 9세 연상 배우 이동휘와 6년째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정호연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