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이무진이 '인기가요' 9월 셋째주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블랙핑크 리사 'LALISA', 이무진 '신호등', 에스파 'Next Level'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이무진이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안유진 대신 스페셜 MC로 출격한 스테이씨 윤은 "정말 영광이다. MC는 처음이라 떨리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석을 맞아 윤은 "스테이씨 멤버들 건강하고 '인기가요'에서 1위 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기도 했다.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는 안유진은 지난 4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완치 소식을 전하며 "안유진은 퇴소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스케줄을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에서 솔로로 출격한 리사는 'LALISA' 무대를 꾸몄다. 솔로 데뷔 후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첫 공개하는 리사는 특유의 포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17일 정규 3집을 발매한 NCT127은 타이틀곡 'Sticker'(스티커)와 수록곡 'Lemonade'(레모네이드) 두 곡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스티커'는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짜임새 있는 군무가 인상적이다.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에이티즈는 '데자뷰(Deja Vu)'를 통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화려한 춤선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LISA, 미래소년, VERIVERY, STAYC, 아이칠린, ATEEZ(에이티즈), NCT 127, MCND, OMEGA X, 원호, T1419, 퍼플키스(PURPLE KISS), 프로미스나인, 현아&던, 홍주현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