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션 겸 프로듀서 뉴올(Nuol)이 모브컴퍼니와 전속계약 후의 첫 싱글을 선보인다.
뉴올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랑'을 발매한다.
'나랑'은 무료해하는 남녀의 일상을 벗어난 통쾌한 일탈을 그린 힙합곡으로, 노래가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뉴올의 전매특허인 일렉이 가미됐다.
특히 올해 주목받는 신인 사운드킴(Sound Kim)과 리듬파워 멤버인 보이비(Boi B)의 피처링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재즈의 스윙 리듬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프레임을 이용한 '나랑'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넘쳐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뉴올은 2006년 프로젝트 그룹 쿤타 앤 뉴올리언스로 데뷔했다. 현재는 광고 음악 제작, 유튜브 채널 마이크 스웨거 제작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올은 최근 MC민지(정준하)의 'I say woo!(아새우)' 프로듀싱에 참여한 뒤 MC민지, 보이비, 행주, 시도(Xydo), 지구인과 함께 'I say woo! (Remix)'를 발매했다.
이처럼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뉴올은 최근 모브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새 싱글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뉴올은 '힙합신의 베테랑'이라고 불리는 만큼 완성도 높은 곡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모브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