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7.05 23:04 / 기사수정 2007.07.05 23:04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5일(한국시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잉글랜드 리버풀로 이적을 확정 지은 페르난도 토레스(23)가 입단 소감을 밝혔다.
토레스는 "선수생활에 가장 중요할 시점이 온다.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은 고통이지만 리버풀은 나의 도전정신을 자극했다."라며 리버풀 이적 이유를 자신의 도전 욕구임을 드러냈다.
또, "카이트, 크라우치는 훌륭하다. 그들과 함께면 수많은 골을 만들 낼 수 있다."라며 잉글랜드에서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라파엘 베니테스(46)감독은 '월드클래스이지만 아직도 성장 중이다. 리버풀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차기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사진=liverpoolf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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