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정화가 ‘원 더 우먼’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 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박정화는 극 중 한성운(송원석 분)의 내연녀이자 9시 뉴스 앵커 박소이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정화는 “’원 더 우먼’이 방송될 것을 생각하니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떨린다. 처음 ‘소이’를 만났을 때 조금은 어색하면서도 흥분됐던 마음, 이후 캐릭터를 알아갈수록 찡하고 짠했던 마음, 촬영하면서 느꼈던 억울하고 통쾌했던 기분들이 다시 느껴진다. 소이로 하여금 시청자분들께 쏠쏠한 재미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야기처럼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잠자고 있는 웃음을 다시 꺼내 주고 속을 뻥 뚫어줄 사이다 코믹버스터 ‘원 더 우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 독려 인사도 잊지 않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아온 박정화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꾀할지 한층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