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미화가 과거 '쓰리랑 부부'의 시청률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알콩달콩'에는 80년대 대표 코미디언 김미화가 특별한 건강 멘토로 출연했다.
이날 김미화는 "시골로 내려간 지 15년 됐다. 전원생활을 하니 건강도 잘 지켜지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미화는 과거 '쓰리랑부부'의 순악질 여사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김미화는 "당시에는 방송이 많아져서 시청률이 나올 수 없을 것 같은데, 공식 시청률이 68%였다. 비공식적으로는 전국민이 다 보고 계셨던 시청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1990년대 당시 여성 최초로 코미디언 대상을 받았다는 김미화는 "오랜 세월 후에야 여성 코미디언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