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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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마지막 고별무대에서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1.01.31 15:49 / 기사수정 2011.01.31 15:4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그룹 씨야가 해체를 앞두고 고별무대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

씨야의 원년 멤버인 남규리와 김연지, 이보람은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고별앨범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 수록곡 '더 라스트(The Last)'와 '내겐 너무 멋진 그대'를 열창하며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남규리는 눈물을 참으며 눈시울이 붉혔고, 이보람은 자신의 파트에서 눈물이 터져 힘겹게 노래를 이어나갔다. 김연지는 마지막 후렴 부분에서 팬들의 응원소리에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씨야의 이름으로 노래하는 마지막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열창했지만 이처럼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씨야 원년멤버 3인은 2006년 '여인의 향기', '구두'로 데뷔한 이후 2집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등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2009년 씨야를 탈퇴한 남규리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등으로 연기자 변신에 성공했고, 김연지와 이보람은 4집 '그 놈 목소리'를 발표하는 등 서로 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사진=씨야 ⓒ 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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