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N이 신규 5분 예능 '운동천재 안재현'을 론칭한다.
'운동천재 안재현'은 자타공인 허당 몸치 안재현이 슈퍼 스포츠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실력자를 찾아가 배우는 잠재력 발굴 도전기다.
안재현은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월드클래스 몸치' 면모로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제기차기부터 시작해 탁구, 족구 등 구기종목까지 그야말로 못하는 스포츠밖에 없을 정도. 그런 그가 몸치 탈출의 꿈을 안고 운동천재로의 변신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안재현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찾아가 훈련을 사사받을 계획이다. 개인 종목부터 팀 스포츠까지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는 대표 선수들이 등장, 기초 체력을 위한 집중 훈련부터 각종 실전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과연 안재현이 예능 최약체의 오명을 벗고 운동천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운동천재 안재현'은 5분 편성 예능으로, 오는 10월 1일(금) 오후 10시 30분경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