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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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통코미디 부활…정준하 출연료 자진 삭감

기사입력 2011.01.31 15:25 / 기사수정 2011.01.31 15: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준하 김경식 등, 개그맨들의 출연료 자진 삭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는 오는2월 중순 정통코미디 형식의 프로그램을 부활할 예정인데, 정준하 김경식, 홍기훈 등 베테랑 개그맨들이 나선다.
 
이들의 출연 소식이 의미를 더하는 이유는 출연료에 상관없이 출연을 약속했기 때문인데 높지 않은 제작비가 책정됐지만 고참 개그맨들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료에 상관없이 출연할 뜻을 밝혀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훈훈한 내용들이 전해지고 있다.
 
프로그램명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기존 스탠딩 개그 및 콩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이밖에 김미려, 정성호, 황재성, 이국주 등MBC 공채 개그맨들도 투입될 예정으로 침체한MBC 개그프로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새 코미디 프로그램의  책임자 김정욱CP는 과거'개그야', '하땅사', '꿀단지' 등MBC 개그 버라이어티를 다년간 책임져 온 연출자다.
 
정준하가 출연할  MBC TV 코미디 프로그램은 다음달11일 경기도 일산MBC 드림센터에서 첫 녹화를 마친 후 같은 달16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정준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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