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다혜가 물 난리로 고생했다.
14일 정다혜는 인스타그램에 "이번 태풍 어마무시합니다.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소방대원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등교 시켰으니 이제 좀 자자. 하아...하얗게 불 태웠다", "아 어제 선셋이 아름다웠던 이유가 태풍전야"라고 덧붙였다.
정다혜는 "2층 물 난리 정리하고 바람 잠잠할 때 마당 정리하느라 결국 못 잠. 웃음이 안 나와"라며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속 정다혜는 억지로 웃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다혜는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진= 정다혜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