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인피니티킹덤’이 오는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14일 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SLG ‘인피니티킹덤(InfinityKingdom, IK)’을 오는 9월 23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킹덤’은 최후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현자의 돌’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왕국이 전쟁을 벌이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헬레네, 멀린, 에드워드, 잔다르크 등 역사 속 인물이 판타지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이집트, 영국, 그리스, 일본 등 다양한 문명을 만날 수 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을 통해 각 문명의 고유 건축 양식과 매력적인 문화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물, 불, 바람, 번개, 땅, 성스러움, 그림자 등 각 영웅별로 속성을 지니고 있어, 이를 활용한 인력 배치와 상성 관계가 승패를 좌우한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정식 출시일 공개와 함께 오는 23일 인피니티킹덤의 국가대항전 개최 소식을 알렸다. 국가대항전은 23일부터 지정된 서버 1곳에서 진행되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을 포함해 홍콩, 대만, 유럽, 미국 등 글로벌 각 지역의 게이머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인기 크리에이터 커맨더지코, 쌈돌이TV, 윤서야놀자, 나군TV 등도 참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국은 사자를 상징하는 붉은색 루슬란 왕국, 미국과 유럽은 푸른색 이드비아 왕국, 홍콩과 대만은 녹색 비타스 왕국을 맡아 삼파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최종 국왕을 차지하는 지역에게는 각 공헌 순위에 따라 1위부터 100위까지 보석, 고급자원팩, 보물상자, 추첨권 등 총 5천만 원 상당의 아이템 보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 9월 2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
‘인피니티킹덤’은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며, 지난 9일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유주게임즈코리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