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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메인포스터…강칠구·이장군에 슈퍼패스 김태술까지

기사입력 2021.09.14 09: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뭉쳐야 찬다’ 시즌2가 공식 출범한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이하 ‘뭉쳐야 찬다’)에서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펼쳐진 4주간의 축구오디션 끝에 창단 멤버를 확정한 ‘어쩌다벤져스’의 공식 출범식이 진행됐다. ‘어쩌다벤져스’는 강칠구,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에 이어 슈퍼패스의 주인공 김태술을 마지막 창단 멤버로 맞았다. 출범식 후에는 지난 시즌 대패의 설움을 당했던 FC새벽녘과 다시 한번 맞붙으며 불꽃 매치를 펼쳐 시즌2 첫 경기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또한 ‘뭉쳐야 찬다’ 측은 14일 ‘어쩌다벤져스’ 창단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최강 감코진’ 안정환, 이동국을 비롯해 ‘어쩌다FC’ 출신 김용만, 김성주, 김동현, 이형택, 윤동식,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에, 그리고 신규 입단한 다섯 신규 멤버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제패를 노리는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패기 어린 표정이 앞으로 ‘어쩌다벤져스’가 보여줄 뜨거운 활약상을 예고한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이번 시즌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 8.7%(8월 22일,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동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다시 출발하는 ‘어쩌다벤져스’가 또 어떤 강력한 상대를 만나 레전드 승부를 펼칠 지기대감을 더하는 상황. 우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인 금주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최정예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모인 강철부대 팀의 경기 현장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들과 최정예 예비역들의 살벌한 승부 현장은 19일 오후 7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뭉쳐야 찬다2'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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