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연예 기획사 SVent가 日 매니지먼트사 ARGS Productions Inc.와 11인조 보이그룹 NIK(니크)를 정식 론칭한다.
13일 오전 SVent 측과 日 매니지먼트사 ARGS Productions Inc.는 “오는 27일 자사의 보이그룹 NIK의 데뷔 앨범이 발매된다.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NIK는 지난해 한일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G-EGG’를 통해 최종 선발된 11명의 멤버로 결성된 보이그룹으로 한국인 6명과 일본인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랜 트레이닝 기간을 통해 멤버 전원이 뛰어난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를 갖췄고 자신들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한-일 양국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NIK는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과거 소녀시대, 카라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 계약을 체결했던 일본 대형 레이블 UNIVERSAL과 일본 매니지먼트 회사 ARGS Productions Inc.의 서포트를 받아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Vent 측은 “NIK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무장한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비춘 바 있다. 한-일 양국을 비롯해 글로벌 K-POP 팬덤을 사로잡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NIK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SVen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