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조윤희가 어머니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9회에서 조윤희는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날 조윤희 사진 촬영에 앞서 어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조윤희와 어머니는 가족 사진을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어머니는 "윤희는 어릴 때 순박하고 얌전했다. 크게 말썽 부리는 거 없이 그냥 착했다. 늘 엄마한테 잘해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어렸을 때 내가 내성적이었지 않냐. 그런데 내가 지금은 연기자를 하고 있잖아. 어렸을 때 내가 연기자가 될 거라고 상상을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그런 소원이 있었다. 우리 딸 누가 연예인 안 시켜주나"라며 "예뻐서 그런 생각을 했다. 부모님 예쁜 구석만 닮아서 모든 면에서 예뻤다"라고 대답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