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소연이 후두암 수술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최종회에서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서진은 그동안의 악행이 모두 밝혀졌다. 특히 모든 진실을 딸 하은별(최예빈)이 증언했다. 하은별은 "엄마의 죄는 나 때문에 비롯됐다"며 오열했다. 하지만 천서진은 법정에서도 거짓말을 했다.
에 하은별은 천서진에게 "이제 좀 편해져라. 더는 나 때문에 죄 짓지마라. 나도 벌 받겠다"면서 자살을 시도했다. 그리고 천서진은 하은별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었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 후 3년의 시간이 흘렀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천서진. 천서진은 2박 3일로 교도소 밖을 나갈 수 있었다.
자살시도를 했던 하은별은 목숨을 건졌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고, 천서진은 가장 먼저 하은별을 찾아 멀찌감치서 바라봤다. 그 때 교도관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천서진이 후두암 수술을 받았음이 밝혀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