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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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파…데뷔 후 처음으로 앞머리 없앴다"

기사입력 2021.09.10 10:28 / 기사수정 2021.09.10 10:2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첫 솔로 싱글을 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리사의 첫 솔로 싱글 앨범 'LALISA(라리사)'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가 10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리사는 이번 앨범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작업한 부분에 대해 "새로운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재킷 촬영 때도 처음으로 앞머리를 깠다. 팬분들이 본 적 없다. 엄청 큰 마음을 먹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팬들처럼 깜짝 선물처럼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리사는 "작업부터 스타일링까지 열심히 준비했다"며 "포인트 됐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의 안무도 제가 직접 했다"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리사의 솔로 타이틀곡 'LALISA'는 사이렌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 긴장감 넘치는 청각 요소가 한층 더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해진 리사의 랩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한다.

리사의 첫 싱글 앨범 'LALISA'는 이날 오후 1시(KST) 발매 된다. 이후 그는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첫 솔로 무대를 꾸민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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