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촬영을 위해 출국한 박서준이 근황을 전했다.
박서준은 10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fore sunse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노을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철길과 집들이 늘어진 모습을 담고 있다. 한국과의 시차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이었는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진의 배경과 시간대를 조합해 박서준이 런던에 머무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박서준은 최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더 마블스'(캡틴 마블 2)에 캐스팅된 것이 확인되면서 그가 맡을 배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소속사 어썸이엔티가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금일 오후 출국했다"며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영화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발표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박서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