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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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요한, 1인 콘서트·토크쇼…낭만 드라이브 매력

기사입력 2021.09.09 14: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드라이브의 낭만을 즐겼다.

김요한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라이브할래요한?’이란 제목의 개인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이브에 나선 김요한의 모습이 담겼다. 김요한은 나긋나긋한 음색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편안한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가장 먼저 김요한은 드라이브 스루를 찾아 커피를 구매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연하게’란 김요한의 소소한 커피 취향이 드러나며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드라이브와 함께 김요한은 카메라를 향해 자연스레 이야기를 건넸다. 그날의 분위기와 감성에 따라 선곡을 달리한다는 김요한은 화창한 늦여름 날씨에 걸맞은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의 ‘NEXT LEVEL (넥스트 레벨)’부터 오반의 허리춤, 전소연의 ‘삠삠 (BEAM BEAM)’까지 신나는 분위기의 선곡으로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요한은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쉴 틈 없는 음악 사랑과 높은 텐션을 증명했다. 또 “과속방지턱을 올라갈 땐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끼어들기, 차선 변경 땐 방향지시등을 꼭 켜주세요”란 실전 운전에 꼭 필요한 멘트까지 더하며 만점 드라이버의 면모를 보였다.

도쿄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길어진 비디오 판독으로 아쉬움을 많이 남긴 태권도 경기에 대해 태권도 상비군 출신다운 탁월한 경기 해석력으로 본인의 의견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어느새 북악 팔각정에 도착한 김요한은 수준급 주차 실력으로 또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김요한은 “목적지 없이 혼자 드라이브하는 걸 좋아한다. 스트레스 받을 땐 드라이브가 최고다”라고 전하며 드라이브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입증했다.

한편, 김요한은 SBS MTV ‘더쇼’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KBS 2TV 드라마 ‘학교2021’ 주연으로 발탁되며 한층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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