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2021년 36주차 가온 소셜차트 트로트가수 1위에 올랐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1년 36주차 가온 소셜차트 TOP4에 올랐다. 집계 기간은 8월 29일에서 9월 4일까지였다.
가온 소셜차트는 각 소셜미디어 인기도를 종합한 차트다. 집계의 대상이 되는 소셜미디어는 YouTube(유튜브), TikTok(틱톡), V LIVE(V라이브), Mubeat(뮤빗), 마이셀럽스 소셜지수다.
주요 소셜미디어 집계를 기반으로 순위를 발표하는 차트에서 전체 4위에 오른 것. 이는 트로트 가수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전체 TOP4, 트로트가수 1위라는 자리를 차지한 임영웅.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최애돌 셀럽’ 제14대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팬들의 자발적인 투표로 선정되는 기부천사는 임영웅이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합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누적 점수 3000점 만점 중 2997점으로 종합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3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백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9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가수들은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며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기부천사들의 광고는 9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가온차트-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