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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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 "영리 목적 아니라 신고 안해" 해명

기사입력 2011.01.29 16:56 / 기사수정 2011.01.29 16: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전 소속사로 부터 보석 밀수혐의로 피소를 당하자 해명에 나섰다.

김주리 측은 한 언론보도를 통해 "통상 해외 대회에 나가면 15일에서 1달 정도 해외 언론에 노출되기 때문에 40~50점의 귀금속을 가지고 출국한다. 영리의 목적이 아니어서 세관신고를 거의 하지 않는 것을 상례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 부분이 문제가 되면 관련법에 의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 "당시 대회 참가를 위해 가지고 갔던 2억 원 어치의 귀금속을 미국 LA공항에서 분실했는데 이에 대한 보관 책임과 대회 참가비용 등을 포함해 3억 원을 물어내라며 지난해 12월 배 씨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전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미스코리아 김주리를 2억 원어치 귀금속과 고가의 보석 밀수혐의(관세법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해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진 = 김주리 ⓒ 김주리 미니홈피]



방송연예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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