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장영란이 다이어트 성공기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답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61kg에서 55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직접 일어서서 몸매를 보여주며 "살을 많이 뺐다"고 강조했다.
장영란은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32층까지 계단을 오르내리고 필라테스, 웨이트, 식단 조절도 했다. 물을 매일 3리터씩 먹었다. 한 달 동안 했다"고 전했다.
요요는 오지 않았는지 묻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더라. 예전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면서 다소 과장된 리액션을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장영란의 비주얼 전성기를 바라보는 남편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장영란은 "남편이 진짜 환장한다. 너무 좋아하고 이제는 바람 피울까봐 불안해 한다. 잠꼬대까지 한다. 더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